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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학도의용군 소림사 추모공간 기념식

문화미디어 기자 · 2026-07-31 17:23 · 조회 41

🕯️ 사회 · 보훈 · 2026.07.10
이연숙 기자 · 승인 2026.07.10 20:06
재일학도의용군
소림사 추모공간 기념식
242 — 통한의 기억을 넘어
🇯🇵 재일동포 참전용사
🇰🇷 642명 자원 참전
😢 242명 귀환 불허

📹 재일학도의용군 소림사 추모공간 기념식 현장 영상


재일학도의용군 소림사 추모공간 기념식

▶ 클릭하여 YouTube에서 영상 보기

 

재일학도의용군 소림사 추모공간 기념식

642명
6·25 전쟁
자원 참전
242명
일본 재입국
거부·귀환 불허
1950년
6·25 전쟁
현해탄 건너 참전

CEREMONY

소림사에 새겨진
재일학도의용군의 넋

일본 소림사(少林寺)에 재일학도의용군의 추모공간이 공식 조성됐다. 6·25 전쟁에 자발적으로 참전했다가 종전 후 일본 재입국을 거부당해 조국에 억류된 242명의 통한(痛恨)을 기리는 추모공간 기념식이 2026년 7월 10일 엄수됐다.

재일학도의용군은 1950년 6·25 전쟁 발발 직후 일본에 거주하던 재일동포 청년 학생들이 조국을 구하고자 자발적으로 현해탄을 건너 참전한 이들이다. 당시 총 642명이 참전하여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한 수많은 전투에서 국군·미군과 함께 싸웠다.

📜 242 — 통한의 숫자
전쟁이 끝난 후 일본으로 귀환을 시도했던 재일학도의용군 242명은 일본 정부의 재입국 거부로 고국 땅에 묶이게 됐다. 처자식과 가족이 기다리는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한국에 강제 정착해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는 김찬정의 저서 『돌아오지 못한 재일의용병』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수십 년이 지나서야 이들의 억울함이 역사에 공식 기록되기 시작했다.
이번 소림사 추모공간 기념식은 그동안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있던 재일학도의용군의 희생과 억울함을 공식적으로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국 땅에서 더욱 각별했던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목숨을 바쳤지만, 귀환마저 거부당한 이들의 통한이 이제야 역사에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HISTORY

재일학도의용군
642명의 영웅들
재일학도의용군(在日學徒義勇軍)은 6·25 전쟁 당시 일본 거주 재일동포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의용부대다. 미군과 국군에 배속되어 인천상륙작전부터 종전까지 최전선에서 통역·정보·전투 임무를 수행했다.

🌊
현해탄을 건너다
1950년 6·25 발발 직후 일본 거주 동포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현해탄을 건너 참전을 결의. 처음에는 미군도 거부했으나 완강한 의지로 결국 참전 허가 획득.
⚔️
인천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부터 1·4후퇴, 반격작전까지 국군·미군 부대에 배속돼 통역·정보·전투 임무 수행. 카투사(KATUSA)의 시초가 되기도 했다.
🚫
귀환 거부의 비극
종전 후 일본으로 돌아가려 했던 242명이 일본 정부의 재입국 거부로 가족과 생이별. 한국에 강제 정착해야 했던 통한의 역사.

MEMORIAL

이제야 역사에 새겨지다

추모 공간 위치 내용
소림사 추모공간 일본 2026.07.10 기념식 거행. 귀환 불허 242명의 넋을 기리는 공식 추모 공간.
참전기념비 인천 수봉공원 1979년 재일동포 성금·정부 지원으로 건립.
국립서울현충원 서울 동작구 제16묘역. 재일학도의용군 50위 안장. 위령비 2009년 중건.

🕯️
“타국 땅에 살았기 때문에 더욱 조국이 각별했습니다.”
— 재일학도의용군 생존자 증언
조국의 부름도 없었다. 강요도 없었다. 그저 위기에 처한 조국을 보며 바다를 건넌 청년들. 전쟁이 끝난 후 그들이 돌아가려 했던 가족의 품은 끝내 닿지 않았다. 242명의 통한은 수십 년이 지나서야 소림사 추모공간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새겨졌다.

📌 기사 정보
· 기사 작성 : 이연숙 기자
· 승인일 : 2026년 7월 10일 20:06
· 영상 출처 : YouTube — 재일학도의용군 소림사 추모공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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